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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아몬드봉봉 군것질 이야기

편의점 커피 탐방기 - 남양유업편

 편의점 커피 탐방기 그 두번째 시간이다. 이번 시간에는 남양유업의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1. 프렌치카페

   아마 인지도가 제일 높은 제품이자 매일유업의 카페라떼 시리즈와 함께 편의점 커피의 투톱을 달리고 있는 제품일 것이다. 캔, 페트, 컵, 병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나와 있다. 가장 대중적인 것은 컵버젼일텐데, 이 컵버젼을 기준으로는 카페오레,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또, 모카초코, 화이트초코모카, 에스프레소골드, 아몬드모카 등 매우 여러가지의 제품이 나와있다.

남양유업 커피


 남양유업 커피


   남양유업 커피

  가장 무난한 제품은 카페오레와 에스프레소 골드. 둘다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딱히 흠잡을 때 없는 맛을 보여준다. 취향 타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베스트일 수 있는 제품은 화이트초코모카와 아몬드모카이다. 두 제품다 타사 제품들에는 없는 맛이기 때문에 유니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몬드 모카의 경우 아몬드 향이 강렬해 취향을 특히 많이 탈 것이다. 모카초코와 카라멜 마끼아또 등 단 음료들의 경우 확실히 고가의 제품들에 비해 싼 맛이 많이 난다. (카라멜 마끼아또의 경우 제대로 구현해 내는 편의점 커피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는 하다.) 

남양유업 커피

 2. 프렌치카페 더블 샷

  프렌치카페의 고급화 제품으로, '더블샷'을 모토로 기존 프렌치카페 제품들에 비해 더욱 진한 커피맛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캔의 경우 1,400원, 컵의 경우 1,800원인데 용량은 200ml로 동일하다. 다만 캔버전과 컵버전의 내용물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의 차이가 수긍이 간다. (컵버젼이 맛도 더 진하고, 칼로리도 더 높다.

남양유업 커피

  캔버전은 모카,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3가지 제품이 있고 (카라멜 마끼아또는 파는 매장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컵버전은 모카, 에스프레소 라떼, 라떼 3가지 제품이 있다. 셋 다 훌륭한 맛이고 에스프레소 라떼는 덜 단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께 추천하고, 모카는 필자 개인적으로는 편의점 커피계의 모카커피 중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맛으로, 많은 모카제품들이 코코아와 같은 맛을 내는데 비해 더블 샷 모카는 초콜릿 맛이 충분하면서도 커피의 맛을 잃지 않았다. 라떼의 경우 200ml에 160칼로리라는 꽤나 압박적인 칼로리를 지니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남양유업 커피

3. 프렌치카페 카와

  프렌치카페에서 얼마전 내놓은 신제품으로 매일유업의 바리스타와 동일한 용량에, 동일한 가격이다. (1,900원) 리치 모카초코, 리치 카라멜, 스모키 에스프레소라떼 세가지 제품이 나와있으며, 맛 자체는 훌륭하지만 비교적 연했던 바리스타와 비교해 카와는 더욱 진한 맛을 제공한다. 다만 스모키 에스프레소라떼를 제외한 나머지 두 음료는 많이 달고, 커피 맛이 강하기 보다는 각각 진한 코코아 맛, 진한 카라멜 맛에 가까워 진한 커피 맛을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기 어렵다.